반항아맛우유

스마트폰을 사용 하다가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없을 경우 대략 난감해 하는 상황 많이 있으실텐데요.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말이죠.. 또한 콘센트를 쓰려면 카페 등을 들어가야 가능한 상황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IT 모바일 충전서비스입니다.

서울시내 공공기관에서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충전기가 있는 곳에 거치시켜서 충전하는 방식이 아닌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서 이동하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보조배터리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다니실 텐데요.. 바로 그 보조배터리를 서울시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대여가 가능한 공공기관은 서울시내 도서관, 박물관, 공공청사, 행사장 등등.. 서울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대여 장소는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구글 PLAY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 을 검색하셔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이 앱을 통해서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는데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인증이 필요없이 무료 보조배터리를 간단하게 대여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서울 앱을 실행시키고 우측상단에 있는 한자로 三(3) 이 버튼을 클릭하면 팝업메뉴가 나옵니다. 팝업메뉴에서 충전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모바일 충전기 메뉴에서 대여할 장소를 선택합니다. 대여할 장소는 주변검색 및 지역, 명칭 검색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대여장소가 있을 경우에 지도에 배터리 표시가 되니 그 장소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여장소 리스트에서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대여장소를 선택 후에 본인 이름을 작성 후 이용약관에 동의 한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끝납니다.

신청이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대여하고 싶은 장소에 해당 정보가 전송이 되는데요. 공공기관에 방문해서 배터리 대여해 주세요~ 라고 하면 신청한 내역을 확인 후 배터리를 대여해 줍니다. 대여를 하면 대여중/미반납 이라고 나오고 반납하면 반납완료 라고 뜹니다.

자신이 대여할 공공기관을 방문한 다음 앱을 통해서 대여 신청하세요~

배터리는 위와 같이 생겼구요 크기는 5인치 핸드폰 크기 정도고 무게는 무겁지 않은 무게입니다. 단 보조배터리 용량이 많이 크지는 않더라구요. 요즘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이 많이 커져서 대략 70%정도까지는 충전이 가능할겁니다. 아이폰/안드로이드 케이블이 달라서 대여시 자신의 핸드폰 기종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충전 케이블은 붙어있어서 별도의 케이블 필요없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 무료로 대여했으니까 계속 쓰면 안되냐구요? 충전이 별도의 어답터를 통해서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가 다 소모되면 충전할 방법이 없어서 반납을 하셔야 할겁니다. 또한 이런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반납을 해야겠죠?

반납은 자신이 대여한 장소에 별도의 절차 없이 보조배터리만 반납하면 알아서 반납처리 해줍니다. 서울에서 돌아다니시다가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시에 해당 서비스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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