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아맛우유

삼성전자에서 최근 나오는 모니터들이 곡선을 추가해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왠지 곡선의 디자인에 끌려서 구매를 하게 되는듯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서브 모니터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저렴한 모니터를 찾던 중 그래도 브랜드를 고집해서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노트북 연결 모니터가 될듯 하네요. 구매한 제품 삼성전자 27인지 커브드모니터 S27E500C의 개봉기 및 사용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7인치의 모니터 배송박스의 사진입니다. 27인치 모니터가 요즘 거의 대세가 된듯 한데요. FULL HD(1920 * 1080)의 해상도를 쓴다면 27인치 모니터까지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34인치 모니터와 27인치 모니터의 박스 크기 비교입니다. 박스 크기도 차이고 있고 무게도 차이가 큽니다. 27인치는 생각보다 많이 가볍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구요..

삼성전자 WQHD 34인지 모니터 리뷰 (LS34E790CNS/KR)

삼성전자 34인치 모니터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품 포장을 벗기면 박스에 올려져 있는 구성품들입니다.

모니터와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음... 구성품은 별다른건 없습니다. 별볼일 없는 CD와 설명서 그리도 어탑터.. 어탑터는 모니터에 포함되어있는게 좋은데.. 모니터를 얇게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의 아답터를 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led 받침대 그리고 연결 rgb 케이블 입니다. 단점은 hdmi 케이블을 안줍니다. 왜 안줄까요.. -_-? 요즘 잘 쓰지도 않고 꼽을데도 없어지는 추세인 rgb케이블을 주다니.. 조금 황당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모습입니다. 모니터 받침대는 직접 조립을 해야 하는데요. 조립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모니터 아래 홈에 맞춰서 잘 꼽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받침대 바닥에 있는 나사를 꽉 조여주면 됩니다. 조이다가 모니터가 넘어지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짠~~!! 조립된 모습입니다. 이모델은 커브드 모니터인데 정면에서 보면 그다지 휘어져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평면처럼 보입니다. 사진에서도 거의 평면이나 다름이 없네요.

상단, 옆면에서 보면 휘어진게 보이긴 합니다. 27인치가 엄청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크진 않네요~ 듀얼모니터로 쓰면 조금 클 수 있겠네요.. 뭐.. 요즘은 32인치 듀얼모니터도 많이 사용하니까요.. 모니터를 바꾸려면 책상을 바꿔야겠네요..

모니터 뒷면의 모습입니다. 뒷면은 별다른게 없네요. 전원 버튼 및 메뉴 버튼은 왼쪽 아래에 보이는 버튼으로 해결됩니다. 조이스틱 컨트롤 하는 것처럼 생겼고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입력단자 모습입니다. 영상 입력은 2종류가 가능합니다. HDMI, RGB 2가지 종류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원 입력과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HDMI로 연결하면 오디오 신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에 이어폰을 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피커기능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를 뽑아줄꺼면 모니터 앞쪽에 뽑아줬으면 더 좋았을것을 왜 뒤에다가 해놨는지 의문이네요.. 뭐.. 디자인 때문이겠지만 실용성은 별로 없네요. 그리고 노트북과 연결하기 위해서 HDMI 단자를 사용하는데 노트북의 오디오를 사용하고 싶은데 모니터 오디오로 넘어가는 바람에 설정하는게 조금 귀찮네요. 

모니터 베젤의 크기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50원 짜리 동전을 이용해 봤습니다.  베젤은 50원짜리 크기보다 작네요.

독특한 디지인이 매력인 삼성전자 27인치 커브드모니터 S27E500C 모니터 후기였습니다.

노트북 듀얼모니터 사용하기 mini h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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