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정말 모든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인 핫팩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손난로를 많이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일회용이고 안좋은 성분들도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문제가 좀 있는듯하여 찾아보던 중 보온 물주머니가 있어서 구입한 후기 및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휴고프로쉬 보온 물주머니 핫팩 입니다. 독일제품이 안정성 면이나 품질 면에서 뛰어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품을 검색해보았습니다. 딱 2개 제품이 나오더군요. 바로 파쉬와 휴고 프로쉬 제품입니다. 제가 살펴본 봐로는 2가지 제품이 성능이나 기능면에서는 비슷해 보였습니다. 대동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가격은 파쉬가 약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휴고프로쉬 제품입니다.
아.. 파쉬와 휴고프로쉬 제품 중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용량입니다. 용량이 파쉬는 2리터, 휴고 프로쉬는 1.8리터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작은건 파쉬 0.8리터, 휴고프로쉬 0.6리터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파쉬가 물주머니가 조금 더 크더라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입 후 받은 박스입니다. 제품은 쿠팡에서 구입을 하였고, 박스도 휴고프로쉬 포장박스를 통해서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박스를 통해서도 독일 핫팩임을 인증할 수 있네요.
제가 구입한 종류는 2가지 입니다. 1.8리터 제품과, 0.6리터 어린이 제품입니다.
제품에도 메이드 인 젊은이(?) 인증입니다.ㅋ 어디에도 중국이란 말은 쓰여져 있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제품은 커버가 씌어진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물주머니를 뺄때는 위 사진과 같이 양쪽을 접어서 빼면 됩니다. 처음에 이거 어떻게 빼나 고민했는데 요령을 알고나니 쉽게 탈착이 가능하더라구요.
물주머니는 빗살무늬입니다. 파쉬는 다양한 무늬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휴고프로쉬는 빗살무니가 전부인듯합니다. 무늬모양에 따라서 열 효율을 많이 잡아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열효율이라고 할지라도 대략 30분차이 일듯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늬의 모양은 큰 문제가 안될거 같네요.
보온 물주머니는 커버와 물주머니를 따로 팔기도 하는데요. 저는 커버 포함해서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버를 따로 구입할 수 있으면 물주머니만 사도 됩니다. 판매하고 있는 커버가 품질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커버는 100% 폴리에스터로 되어있구요. 걷감이나 안감이나 동일하게 되어있으며, 부드럽고 감촉 좋습니다.
커버는 꼭 필요한듯 합니다.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물주머니가 제법 뜨겁습니다. 커버가 있음 안심하고 뜨거운 물을 부을 수 있고 잡을 수 있으니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필요할듯 합니다.
뚜껑을 뺀 모습입니다. 뚜껑에도 역시 독일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걸 인증 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세게 닫지 않더라도 쉽게 물이 세지 않습니다. 처음 구입 후 물을 넣은 다음 물이 세는지 안세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 제품은 1.8리터 입니다. 크기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2 제품입니다. 대략적인 크기는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1.8리터 정도의 크기는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게도 있고 부피도 있어서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위 제품은 0.5리터 제품입니다.
역시나 독일제품 인증!
크기는 딱 갤럭시노트2 크기의 2배 정도 됩니다. 휴대성으로는 요정도 크기가 딱 적당한듯합니다. 백에 넣기 좀 크긴 하지만.. 따뜻한거 생각하면 나름 투자할만 할듯합니다.
물 넣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배가 빵빵해집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물 넣고 커버끼울려고 했었는데 안되더라구요.. -_-; 꼭!! 커버 씌운 상태에서 물 넣으세요~
1.8리터는 빗살무늬이고, 0.5리터는 그냥 민무늬네요..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법 꼭 기억하셔서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바로 넣어도 무리없이 사용가능 했었습니다.. 하지만 80도의 물을 넣으라고 설명서에는 나와있네요.
전체적은 후기를 적자면..
1. 일단 처음 구입하면 보운물주머니에서 냄새가 납니다. 고무 냄새 같은게 나더라구요.. 몇번 씻고 물 부어서 사용하다보면 냄새는 없어지더라구요. 대략 10번정도 사용하고 나서 냄새는 없어진듯 합니다. 약간 역 하다로 생각될 수 있는 냄새입니다. 레몬 비슷한 냄새도 나구요.. 그래도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지 않는 Phtalatfree PVC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니 믿고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 물주머니는 엄청 따뜻한 제품은 아니더라구요. 흔들어서 사용하는 핫팩처럼 열을 많이 내는 제품은 아닙니다. 근데 은근히 따듯한 열을 온몸에 퍼뜨립니다. 비유를 하자면.. 후드티 입은 친구의 모자 뒤에 손 넣은 느낌? 이라고 하면 딱 맞을 듯합니다. 아랫배에 놔두면 몸이 따듯해 집니다.
3. 커버는 되도록 디자인 생각하지말고 그냥 때 안타는 색으로 사는게 좋을듯 합니다. 손으로 자주 만지는 제품이다 보니 손 때가 많이 묻습니다. 처음에는 예쁘지만.. 때타면 그닥 좋아보이지 않겠죠?
4. 사용시간은 1.8리터는 4시간 정도 사용 할 수 있고, 0.5리터는 1~2시간 정도 사용했던거 같네요. 모두 실내에서 사용했을 때 입니다.
요즘 핫팩이 인기라서 여기저기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비교 잘해서 좋은 제품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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