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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길에 반가운 낭만식당!! 등심퐁당 샤브퐁당~ 정말이지 뜬금없이 자동차 타고 가던중에 무심결에 들렀던 가게.. 인터넷에서 맛집이라고 엄청 검색했는데 마땅히 나오는게 없어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자~ 했던 곳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서울에서 약간 떨어진 외각에 나오면 대부분 손두부집 이런데 방문하잖아요.. 주변에 손두부 집도 많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그냥 이곳이 간판도 그렇고 좀 끌렸네요~ ㅎㅎ 근데 방문해 보니 이곳이 맛집이더라구요. 송우리 맛집 치면 이곳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만큼 많이 방문하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포천 광릉수목원도 근처에 있어서 사람들이 맛집으로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등심퐁당 샤브퐁당 샤브샤브집의 외관입니다. 간판 글시체도 눈에 띄게 이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왜 이집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간판에서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로명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297

지번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373-4 입니다. 전화번호는 031-544-8999 입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등심퐁당샤브퐁당으로 검색하셔도 나오더라구요. 









외관에서 위와 같은 글귀과 있길래 그냥 맛잇는집인척 하려고 광고하는건가? 생각했었습니다. 글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순이네요.










바로 이 식당에 입장하기 위한 대기방이었습니다.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 더울때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기다리라는 손님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식당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시간에 방문해서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이유가 잼있더군요. .ㅎ 생긴 것보다 친절해서 기다린다.. ㅋ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21시까지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휴무일은 명절전일, 명절날 이렇게만 쉬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맛집인 만큼 대기표가 있습니다. 대기표 받고 대기실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주차공간은 나름 넉넉한 편이나 식당 크기에 비해서는 주차공간이 작다고 생각됐습니다. 주차는 카운터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 2가지 입니다. 떡볶이 샤브샤브, 버섯샤브샤브 이렇게 있습니다. 등심과 야채는 똑같고 버섯과 떡볶이,오뎅 등등의 메뉴가 다르게 나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 가격은 막~~ 저렴하진 않은 편입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좌석이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조명도 그렇구요. 좌석은 4명이 앉는 테이블이 2개씩 붙어있는데 4명 모두 앉으면 좀 불편할듯 했습니다. 옆에 모르는 사람 4명이라도 같이 앉으면 많이 좁을거 같네요. 그리고 정말 특이했던 점은.. 바로 화장실입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ㅋ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후크송도 아니고 이곳 상호에 맞는 노래가 무한반복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의자는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염려 없을듯 하네요.









대표 메뉴는 버섯샤브샤브 + 고르곤졸라 피자 입니다. 1인분에 15,000원 이지만 인원수부다 1인분을 덜 시키는걸 주문 받으시는 분이 권장해 줍니다. 아니면 기본 메뉴인 퐁당샤브를 시키면 됩니다. 퐁당 샤브는 8.000원 이고 1인 1메뉴를 시켜야 합니다. 


3명이 가면 퐁당샤브 : 24,000, 버섯샤브샤브 : 30,000 이 되겠네요. 그래도 몸에 좋은 다양한 버섯과 고르곤졸라를 먹기 위해서 버섯 샤브샤브를 주문해 봤습니다. 그리고 주문받으시는 분도 고르곤졸라 가격이 9,500원임을 강조하며, 버섯샤브샤브를 자꾸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검색해본 결과 용궁 샤브도 꽤나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혹시나 방문하신다면 한번 용궁 샤브도 검색해보시고 선택하세요~









버섯종류는 계절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만.. 그래도 다양한 버섯을 먹을 수 있습니다. 뭐..대부분 마트에서 파는 익숙한 버섯들이지만.. 노루궁댕이 버섯이 나온다네요. 말로만 듣던 그 노루궁뎅이 버섯 ㅎ 그리고 새송이, 표고, 백만송이, 금향버섯등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2인분의 버섯과 야채 양입니다. 오른쪽에 하얗게 실털 처럼 생긴게 바로 노루궁뎅이 버섯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하얗게 생긴 백만송이 버섯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래도 양이 많은 건 팽이버섯과 황금팽이 버섯이네요. 그래도 건강에 좋은건 똑같죠..









등심고기 2인분의 양입니다. 딱 중량 재서 나온거 같네요. 빛깔이 붉으스름 한 것이 맛있게 생겼네요.









육수에 버섯과 야채를 넣고 끓여줍니다.









밑반찬으로는 겉절이 김치, 샐러드, 피클 이렇게 나왔습니다. 중간에 강정은 후식인데.. 먹을라고 벌써 갔다 놨습니다. 맘대로 퍼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 넣던 중에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와서 피자에 집중 중이네요.. 야채 다 넣은거 아닙니다. ㅋ









고르곤졸라 피자네요. 피자는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꿀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달콤하고 고소하고 최고네요~~ 밖에서 비싸게 사먹을 필요없을듯 하네요. 크게 다르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등심샤브샤브와 야채, 버섯을 다 먹고 나면 우려나온 육수를 이용해서 칼국수를 끓입니다. 칼국수는 3색으로 되어 있어서 눈으로도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떡은 안에 치츠가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볶음밥 볶음밥에 계란 딱 풀어서 먹으면 그맛이 기가막히죠.. 정말 맛있었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오면 배가 정말 많이 불렀습니다. 1공기로 3명이 나눠 먹는데 배가 불러서 힘들게 먹었네요.









이곳에서는 밑반찬이 셀프 입니다. 원하시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를 먹을 때 겉절이 많이 먹게 되는데 자꾸 주문하면 눈치 보이는데 여기에서는 눈치 볼꺼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남기면 벌금인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후식 시리즈 3종~ 보리강정~ 먹을 수 있을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구수하고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슬러쉬 2종 및 커피~ 미숫가루 슬러쉬는 처음 먹어보는데 배가 부른데 더 배부르게 하더라구요..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양도 많은데다가 후식까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게 내부가 깔끔해서 더욱 좋았던거 같네요. 이정도면 송우리 맛집이라고 할만 하겠네요. 맛집 인정!! 해당 포스팅 참고하셔서 포천, 송우리 주변 맛있는 집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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