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럽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가방선택 일텐데요.

도대체 뭐가 편하고 뭐가 안좋은지에 대해서 경험담을 통한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시고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셔서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음... 일단 유럽여행이라면 배낭여행을 많이 생각하시고 계실텐데요.. 유럽여행 = 배낭여행 이 떠오를만큼 배낭을 처음으로 생각하셨을겁니다.







배낭의 장점은 역시 기동성에 있습니다.

가방을 등에 메면 계단 등 비포장 도로를 다닐 때도 문제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에 쫓겨 조금 늦었을때 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나 기동성과 비슷한 내용이겠지만..

비올 때 캐리어보다 가방이 더 편한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무겁습니다. 유럽여행이라면 최소 40리터 이상을 가지고 가셔야 할텐데요.

(장기 여행(2개월 이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백팩의 크기는 50리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짐을 챙길 때 많이 줄이지 않으면 가방이 상당한 무게가 나가게 됩니다.


또한 나중 기념품을 사게 되면 짐은 더 많아지게 됩니다. 

여행을 하면서 이동을 하면 할 수록 고통스럽게 됩니다.



두번째 단점은 가방을 쌀때 시간이 많이 듭니다.

백팩에 짐을 대충 넣으면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짐을 넣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유럽여행을 하게 되면  많은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짐을 한번 꺼내고 나면 다시 짐을 싸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가방 깊은 곳에 넣었다면 그 불편함은 배가 되겠지요..



세번째 단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입니다.

다양한 도시로 이동하면서 숙박시설을 찾아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 시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이 되면 백팩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가 됨을 아셔야 할듯합니다.







다음은 캐리어 입니다.


캐리어는 많은 짐을 쌀 수 있고 한눈에 짐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바퀴가 있어서 무거운 짐을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이동 중에 쉽게 쉴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바퀴가 고장이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외에서 바퀴 고장으로 캐리어를 새로 샀다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를 고르실 때는 바퀴가 튼튼한지 그리고 캐리어가 쉽게 깨지지는 않는지 꼭 점검 해보시고 사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크로아티아, 모나코 등의 나라는 계단이 상당히 많습니다. 캐리어를 끄는 시간보다 들어야 하는 시간이 더 많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캐리어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부 나라도 비포장 도로가 있긴 하지만 캐리어를 끌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관광할때 사용하는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시는 가방을 하나 챙겨가실텐데요.

이 무게 역시 상당합니다. 노트북 + DSRL 카메라라도 들어 있다면 무게는 쉽게 5kg 이 될겁니다.

이 무게에 짐 백팩까지 드신다면 무게는 대충 생각해보시면 아실듯합니다.


아!! 관광용 백팩이라고 지칭을 하겠습니다.

관광용 백팩을 가지고 가실 때는 꼭!! 지퍼가 많이 달려 있지 않는 가방을 선택해서 가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방수가 되면 더 좋구요.. 중요한 물건들이 들어가 있게 되는데 비 맞으면 안되잖아요.

유럽은 많은 여행객들때문에 아직도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가방에 달린 지퍼는 소매치기의 표적이 됨을 명심하세요.



그럼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백팩은 확실히 좋습니다. 단!!! 여행을 할 수록 상당히 무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짐의 무게가 12kg 이상이면 캐리어를 추천합니다. 단 12kg은 작은 배낭(관광용 백팩)을 포함한 무게 입니다. 작은 백팩 + 짐 백팩 까지 했을 때 12kg 입니다. (여성기준입니다. 남자분들은 좀 더 드실 수 있을겁니다. 군대에서 군장 많이 메보셨잖아요. ^^)


유럽여행을 짧게 10일 정도를 계획하고 가시는 분들은 무게가 12kg 내에 패킹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길게 여행하시는 분들, 대략 2개월~3개월 여행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12kg 이상을 가지고 가시기 때문에 캐리어를 가지고 가시는편이 10에 6~7은 만족하실 겁니다. 차후 기념품 무게도 상당함을 꼭 잊지 마세요~



저는 백팩을 메고 유럽여행을 했습니다. 처음 무게가 짐 백팩 14kg + 작은 백팩 4kg 정도 했습니다. 처음엔 설레는 기분으로 무거운지도 몰랐는데 이동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됐습니다. 쉴때도 백팩은 쉽지가 않습니다. 다시 메는게 힘들어서 쉽게 쉬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집에 돌아올 때 한국가서 다시 사려고 물건들을 버렸는데도.. 기념품들 때문에 무게는 늘어났습니다.

짐 백팩 19kg + 작은 백팩 7kg 이었습니다. 



무게는 체중계를 이용해서 가방을 메고 체중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를 빼면 가방의 무게가 나옵니다.

가방을 체중계에 올리면 정확한 무게가 산출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해당 글에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버튼 클릭 부탁드리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