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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을 가신다면 정말 다양한 호텔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하실텐데요. 영화 도둑들에서 나왔던 베네시안 호텔 및 갤럭시 호텔, MGM 호텔 등등 정말 화려한 호텔들이 많아서 결정하기 어려울겁니다. 그 중에서도 갤럭시 호텔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도 많은 호텔들을 비교해본 결과 갤럭시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편의시설입니다. 위 사진으로도 살짝 보이는 파랑색이 호텔 수영장인데요. 바로 유수풀 입니다. 유수풀 뿐 아니라 파도풀도 있어서 수영장이 어느 호텔보다 좋습니다. 유스풀은 에버랜드 수준으로 잘 되어있고 길이도 길게되어있습니다. 또한 워터슬라이드 까지 갖춘 수영장이라면 말 다했죠?  3월에 방문을 해서 쌀쌀한 날씨라 100%의 갤럭시 호텔 수영장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캐리비안 베이 못지 않은 유수풀과 파도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갤럭시 호텔의 수영장 소개는 추후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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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호텔의 공식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부터 입니다. 하지만 3시전에 도착하여도 체크인 카운터는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체크인의 경우에 방이 준비된 경우에는 3시가 아니더라도 빨리 키를 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꽤 이른 시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마카오 아침출발 비행기를 타시는 경우에는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크인 카운터에 문의를 해 보시면 빠른 체크인을 하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호텔셔틀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직원이 지금 체크인이 안되니 짐을 맡겨준다고 합니다. 그럼 그분에게 짐을 맡기고 맡긴 보관증 하나 받으면 됩니다. 맡긴 짐은 체크인이 되면 방으로 배달해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마카오는 돈 많은 중국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치안문제는 어느 나라바도 안심해도 됩니다. 단!!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팁하나더!! 

빠른 체크인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출국전에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서 체크인을 빨리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실이 아닌경우 이른 체크인이 가능하니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당일이라도 체크인 카운터에가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객실로 이루어져 있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바닥에 카펫이 깔려져 있어서 발 소리등은 나지 않도록 해놨더라구요. 또한 카펫에서 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매일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한답니다. 정말 5성급 호텔답게 잘 되어있고 깔끔합니다.










층마다 있는 자동판매기 방입니다. 얼음은 언제든 가져가 먹을 수 있고요. 음료수 자판기와 스낵 자판기가 있습니다. 자판기에서 동전교환은 안되니 꼭!! 이용하실 분들만 돈 넣으세요~ 동전이 많이 생겨 10달러로 바꿀려고 넣었는데 잔액환불이 안되더군요. 자판기를 이용하지 않으면(제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돈은 반환되지 않는다고 작게 명시 되어있습니다. 또한 10센트는 안들어갑니다. 음료나 스낵류는 20달러 정도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룸의 수영장뷰입니다. 뷰는 시티뷰, 수영장뷰 이렇게 2개로 나눠져있습니다. 처음 객실에 들어서게 되면 왼쪽에 욕실이 있고 좀더 가서 객실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화장실문이 꽉 닫히는 문이 아니여서 화장실에서 발생되는 소리등에 불편했었지만 그외에 객실 청결도나 서비스는 정말 최고라고 해도 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예약 하실때나 체크인 하실때 가급적이면 수영장 뷰를 달라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밤중에 레이져 쇼도 볼 수 있고 건너편 스튜디오 시티의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카오는 현재도 많은 공사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시티 뷰는 조금 삭막한 기분이 들수도 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정말 포근해 보이는 침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침대에 누우면 폭신한 침대 매트리스와 바스락거리면서 중량감 있는 이불 덕분에 잠이 절로 들더라구요. 티비는 약 40인치 정도의 벽걸이 티비가 있었지만 외국에서의 티비는 저에게는 장식용 역할 밖에 하지 않아 그닥 중요한 항목은 아니었네요. 객실에서 맘에 들었던 또 한가지는 바로 저 초록색 쇼파의자인데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한밤중에 방에 불을 다 꺼놓고 이 의자에 앉아 갤럭시 야경을 보는 것도 꽤나 즐거운 일이 었습니다. 객실은 모두 카페트가 깔려있었는데요 정말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어떻게 청소를 하지는 궁금하더라구요. 







 


갤럭시 호텔 객실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침대 옆에 있는데요. 관광을 다녀와 호텔에서 쉬면서 잔잔한 발라드나 신나는 댄스 음악을 스피커의 빵빵한 사운드로 들으니 여행이 더 신나지는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Klipsch 블루투스 스피커이었는데 저음이나 음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가격도 꾀 나가는 제품이더라구요.. 단!! 충전방식이 아니라서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성능면에서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옷장입니다. 옷장에는 많은 것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푹신한 느낌을 주는 슬리퍼입니다. 이거 처음 뜯어서 신으면 착용감 정말 최고입니다. 방 청소하시는 분들 보이면 슬리퍼 달라고 하셔소 새로운거 신으세요~ 쿠션감도 좋고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샤워 가운.. 이거 여름이 갤럭시 호텔오면 엘리베이터에서 많이 입고다닌 중국인들 많이 볼 수있습니다. ^^ 중국인들 수영장 가는 패션입니다. 수영장에서 옷갈아입기 귀찮으신 분들은 입고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그리고 드라이어가 있습니다. 화장실에 있을줄 알았는데 여기 숨겨져 있었습니다. 머 사용할것 같지 구두 주걱도 있었네요. 그와 더불어 중요 물품을 잘 보관 할 수 있는  금고도 있었습니다. 











욕실로 이동해 구경해 보니 참 갖고 싶은구조의 화장실이었습니다. 샤워실과 욕조과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는게 참 맘에 들었지만 정작 욕조는 한번밖에 이용을 못해 봤네요. 사진에도 보여지는 것처럼 객실과 욕실은 유리창을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구조였는데요. 참 민망한 구조이지만 블라인드를 칠 수 있게 해 놨으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욕실에서 맘에 들었던 또한가지는 화장실 거울에 붙어 면도 거울은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화장실입니다.










갤럭시 호텔은 손님에게  비누/목욕젤/샴푸/컨디셔너를 모두 제공해 주는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는 제품만큼 좋지는 못합니다. 마카오 호텔에 방문하면 각 호텔별로 특유의 향수 냄새 같은게 나는데요.. 갤럭시 호텔에서도 나는 향기가 웬지 이곳에서 제공하는 샴푸냄새와 비슷하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통도 갤럭시 호텔의 모양을 따서 만들어서 통 자체도 기념이 될만한 듯 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호텔은 기본적으로 칫솔이나 빗 면도기등도 제공하고 있어서 따로 챙기거나 할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또한 갤럭시 호텔은 바느질세트도 제공하고 있어 손님을 굉장히 생각하는구나..라고 감동을 받기도 했네요.


일회용품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따로 챙겨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샴푸 및 폼클렌져, 칫솔, 치약은 가지고 가시면 도움됩니다. 특히 치약은 양이 적어서 한번 사용하면 없더라구요.









체중계도 비치해 놓았더라구요.










대망의 갤럭시 호텔 무료미니바 입니다. 갤럭시 호텔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미니바죠!! 음료나 스낵이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음료 4개에 맥주 2개 그리고 프링글스 하나와 컵라면 하나가 전부이긴 합니다. 스위트 룸은 좀더 꽉꽉 채워서 주긴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안주는 다른 호텔 대비 하면 참 기분 좋은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저는 4박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1박하는 사람들과 같은 숫자의 미니바라는 사실이 조금은 실망스럽긴 합니다. 1박추가될때마다 음료도 한개씩 추가 됬음 참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네요. 방청소를 해도 음료는 채워주지 않습니다. 











갤럭시 호텔은 콘센트가 만능콘센트 모양이더라구요. 따로 멀티플러그를 준비하시지 않아도 바로 220V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사용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여러모로 신경쓴거 같더라구요. 객실내부에 온도 조절장치가 있어서 내부에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히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3월에 방문해서 약간 쌀쌀해서 히터를 틀었는데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객실은 매일 청소를 해줍니다. Do not disturb 에 두었다면 쪽지를 두고 갑니다. 또한 저녁시간에도 방을 방문해서 턴다운(Turn Down) 서비스를 해줍니다. (턴다운 서비스란 취침전 고객이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객실의 청소, 정리정돈과 잠자리를 돌봐주는 서비스 입니다.) 5성급 호텔이라 이런저런 서비스가 많네요. 


갤럭시 호텔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참고해 보시라고 정보 올립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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