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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용한 모니터가 23인치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대부분 모니터가 27인치에 규격화? 대세화 되었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왠지 제 모니터가 작아보였습니다. 해상도도 FULL HD가 기본임에도 제 모니터는 해상도도 못미치더라구요.. 그래서 모니터를 알아봤습니다. 


먼저 대세인 27인치를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근데 27인치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저에게 2대를 놓기에는 책상이 턱없이 작았습니다. 또한 해상도도 풀HD라 뭔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27인치 모니터 중에서도 QHD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있긴 하지만 그 높은 해상도를 27인치 화면에 담기에는 화면이 작습니다. 글씨가 작아보이는 문제가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27인치에는 FHD 해상도가 딱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모델이 바로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34인치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이 모니터를 특별히 선택한 이유는 Ultra-WQHD (울트라 HD)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4K해상도도 찾아보긴 해지만 그렇게 높은 해상도를 사용하려면 그래픽 카드도 좋아야 하고 또한 42인치 정도 돼어야 가독성이 높다는 말을 듣고 WHD모델을 찾았습니다. 모델명은 LS34E790CNS/KR 입니다.









34인치 커브드 모니터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모니터 전신샷이 없더라구요.. 정말 34인치가 꽤 크더라구요..









해상도 비교입니다. FULL HD는 1920 x 1090 입니다. WQHD는 그보다 넓은 2560 x 1440 입니다. 근데 삼성전자 34인치 모델은 Ultra WQHD 입니다. 해상도가 무려 3440 x 1440 입니다. WQHD에서 와이드로 늘려놓은 해상도 입니다. FULL HD의 가로 해상도가 2배가량 됩니다. 해상도가 크다고 모니터가 큰건 아닌건 아시죠? 같은 모니터 크기라도 해상도가 위처럼 달라지는겁니다. 같은 크기의 화면이라도 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거죠.





  




16 대 9의 와이드화면보다 넓은 21:9의 정말 넓직한 화면입니다.  










그럼 개봉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박스는 상당히 큽니다. 34인치에 걸맞게 엄청 큰 박스에 포장되어 왔더라구요. 또한 무게도 상당했습니다. 박스무게가 14.4kg이고 제품무게는 10kg 정도 되네요. 여성분들은 들기가 힘들꺼같은 무게였습니다. 앞에 있는 박스는 같이 주문한 27인지 커브드 모니터 박스입니다.  박스가 정말 초라해 보이네요... 그리고 무게도 훨씬~~ 가볍습니다. 고급진 박스에 좀더 충격을 방지하고자 저렇게 큰 박스에 포장한듯 하네요.


삼성전자 27인치 커브드모니터 S27E500C 모니터 개봉기 및 사용기







32인치 Ultra WQHD모니터의 구성품입니다. 간단하네요.. 저 박스안에 설명서 및 케이블 등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일단 크기를 비교하고자 한번 찍어봤습니다. 뒤에 있는 TV는 삼성LED 42인치 입니다. 세로로는 티비가 크지만 가로 사이즈는 모니터랑 비슷하네요. 크기를 대략적으로 짐작 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크기가 얼마나 될려나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엄청 크더라구요. 가로 길이가 82cm 정도 됩니다.









모니터의 뒷모습입니다.









왼쪽아래 보이는 버튼이 전원 버튼 및 메뉴 버튼입니다. 조이스틱에 있는 컨트롤러 처럼 위아래좌우를 움직여서 메뉴를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음.. 이로써 메뉴버튼을 줄여서 심플해 보일 수 있지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다른 설정은 한번 설정하면 자주 변경하지 않으니 괜찮은데 노트북 연결하는 등의 입력단자를 변경하려고 하는 기능은 자주 사용하는데 할때마다 3번을 눌러야 하니 조금 불편한건 사실었습니다. 









그리고 입력단자부분입니다.  HDMI를 2포트 지원하고  Display Port 도 1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USB 3.0 케이블 항목이 있어서 PC에서 연결해 꼽으면 USB허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USB허브가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근데 이제 USB를 이토록 사용하진 않으니.. 크게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급속 충전도 2개의 USB에서 지원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오디오입니다. 모니터에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HDMI를 연결해서 꼽으면 스피커에서 바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어폰을 꼽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외장 스피커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트북과 연결해서 사용시에는 꾀나 유용하더라구요.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전원아답터, HDMI케이블, Display Port, USB 허브선, 설명서, 설치CD, LED클리너, mini DP 젠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음..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 왜 맥(Mac)에서 사용하는 DP 젠더만 주고 삼성에서 사용하는 mini HDMI는 안주는걸까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어쨌든 필요했는데 안사도 돼서 잘됐네요.










삼성 34인치 모니터 베젤의 크기입니다. 확인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50원짜리 동전을 사용했는데요. 상판은 50원 크기정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모니터 액정 테두리는 50원의 딱 절반 정도의 크기입니다.  










Curved 모니터에 걸맞게 곡률이 느껴집니다. 정면에서 볼떄는 휘어진걸 못느끼겠는데 옆에서 보거나 위에서 보면 휘어짐이 확실히 잘 보입니다. 간지가 많이 나더라구요... 정말 간지템입니다.









그리고 상하로 손쉽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서 눈높이에 맞출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아래에 책 안올려놔도 됩니다. 그리고 틸트 기능이 있어서 편안한 각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거의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기분입니다. 인터넷창을 2개 띄워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 3개로 분할해서 사용해도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정말 34인치 모니터 강추입니다!! 단!! 가격이 좀 비쌉니다. 상상초월이더라구요.. 몇번의 고심끝에 평생 사용하겠다는 다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삼성전자에서는 해상도 조절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더라구요.. 듀얼모니터를 사용할때는 늘 최대화를 해서 사용했는데 이 모니터에서는화면 전체로 최대화가 되어서 창 조절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찾아보면 무료 창조절 프로그램이 있으니 설치해서 사용하면 될듯 합니다. 


또한 WQHD에 맞는 동영상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대부분 FHD로 된 영상이라 와이드로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해상도가 높습니다. 그래픽카드에서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마우스 움직임이 기존 Full HD모니터에 비해 조금 둔하더군요. 마우스 설정 및 DPI가 느린건줄 알았는데 모니터를 바꿔서 테스트해 본 결과 둔한게 맞더라구요. FULL HD에서 10픽셀 움직인다고 보면 WQHD에서 30픽셀 움직이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적응이 되니 별 느낌 없더라구요.

아무튼 요정도 빼곤 단점은 없는듯합니다. 그리고 모니터 선명도는 정말 최고입니다. 인정!









마지막으로 맥북과 모니터와 연결해본 사진입니다. 구성품으로 받은 mini DP와 DP 포트를 이용해서 연결해봤는데 잘 되네요~~ 맥북 2009년 모델인데 고해상도도 지원하고 아직까지 잘 되네요~  ^^ 리뷰 보시고 좋은 모니터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글은 와이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27인치 커브드모니터 S27E500C 모니터 개봉기 및 사용기


노트북 듀얼모니터 사용하기 mini h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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